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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Star/별회전 2018. 11. 13. 20:54

티스토리 오랜만에 글을 쓴다. 네이버 블로그 할땐 열심히도 했는데 티스토리 할땐 잘 안된다. 아무래도 네이버땐 지금보다 훨씬 어렸었고 운 좋게도 나와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을 이웃으로 만들어서 블로그 할 맛이 났던 것 같다. 네비버의 랜덤 블로그 기능 덕분에 심심하면 이런저런 블로그를 방문해서 맘에 들면 방명록에 글도 남기고 그런식으로 이웃을 만들곤 했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조금씩 깐깐해지는 눈높이 때문에, 삶의 여유가 조금씩 사라져가는 탓에 예전처럼 잘 되지가 않는다. 


간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로그인 및 글쓰기 버튼이 보이지 않아 심히 당황했다. 로그인은 어찌했는데 인증 메일을 통해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귀찮게 한다. 세상은 갈수록 편리해지는게 아니라 귀찮은 잔손이 많이 가는 쪽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귀찮은거 싫어하는 무심한 내 성격엔 알맞지 않은 세상이다.


여튼, 겨우 글쓰기 버튼을 찾아서 가까스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해서 나도 초대장을 남발하고 싶다. 얼마나 열심히 활동을 해야 초대장이 주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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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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