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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8.06.26 내 방 기온
  2. 2018.06.25 대구 더위
  3. 2018.06.03 2018.06.02
  4. 2018.05.23 21:42

내 방 기온

Star/별자취 2018. 6. 26. 21:58


ㅠㅠ 통풍이 잘 안되는 방이라 그런가봥..


오늘 이 근처엔 비가 오는듯 마는듯 했다. 습도는 높고 온도도 높고.

말 그대로 찜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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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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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더위

Star/별자취 2018. 6. 25. 20:28

대구 더위 실화? 개덥다. 다행인건 장마 소식이 있다는 것이지만 예전처럼 오랫동안 비가 내리는 경우는 아닐 것 같고 그저 열대성 소나기 처럼 스콜 같은 더위 해소에 별 도움 안되는 그런 장마가 될 것 같다. 최근 몇 년간 장마치구 비가 장마처럼 내린걸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


비가 오면 좀 시원해져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고 그저 덥고 꿉꿉한 상황이 뒤따라 오니 비가 온다해도 솔직히 그닥 반갑지는 않다.


다만 일주일 전에는 비는 안오는데 희안하게 날은 선선한 가을 밤 같은 날씨가 이어졌었다. 그 땐 정말 시원하고 쾌적했는데 지금은 가스레인지 켜기조차 부담스런 더운 날씨가 도래했다. 뭐가 됬든 역체감이 의미 전달에 가장 효과적인듯. 덕분에 자취방 에어컨 가동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ㅠㅠ


적어도 장마 기간 동안에는 비가 엄청 내리고 추울 정도로 시원했으면 좋겠다. 6월의 이 찜통 같은 대구의 무더위에 그게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러고 보니 오늘이 6.25 사변일이다. 이 무더운 더위 속에서 전쟁을 치뤘던 군인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전쟁을 피해 짐싸들고 분주히 이동하는 피난민들 역시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장진호 전투에서 미군이 한국의 추위에 고생했던걸 생각해 보면 6.25 참전 미군들은 이 개같은 더위와 죽을것 같은 추위가 공존하는 코딱지만한 땅에서 싸우고 있다며 욕했을 것 같다. 강원도 춘천만 해도 더울땐 대구가 떠오를 정도로 덥고 추위는 비교할 것도 없이 추웠었는데 그쪽 동네는 추울때 얼마나 추웠을지. 


미 해병대 창설 이후 치열했던 전투 하면 이 전투도 꼽힌다고 한다. 문 대통령님의 부모님께서 흥남 철수 작전때 남한 거제도로 내려왔단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놀랬던지 모른다. 문 대통령 없었으면 지금 대한민국과 동북아시아의 판도는...


여하튼 더워 디지겠다. 살려줘 시발. 사이렌소리 하루 1번 씩 꼭 들려오는데다 전투기 날아다니는 소리가 새 지저귀는 소리처럼 친숙한 동네다. 내가 있는 이 곳은.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대구시 수돗물에서 발암 성분이 검출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생수를 구입하고 있다는 뉴스이다. 확실한 정보는 아닌데 기사 덧글에 달린 내용으로는 지난달 24일에 나온 결과를 선거가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가 발표했다고...


수돗물로 계란 삶아 먹고 라면 먹고 하튼 겁내 먹어댔는데 이 발암물질은 정수기 필터에도 안걸리고 끓여도 소용이 없는 물질이라고 한다. RIP.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생수를 사는 사진이 기사에 실린걸 봤는데 거기 일하는 직원은 더워 죽을 판에 일 복까지 터진듯 Q.Q


여러분 대구가 이런 곳입니다.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어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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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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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Star/별회전 2018. 6. 3. 00:07

한때 좀비 모드가 FPS 게임 시장에 유행처럼 번진때가 있었다. 카스에는 오래토록 좀비모드가 있었지만 사실 그닥 재미있는 모드는 아니었다. 왜냐하면 카스의 좀비 모드는 인간과 좀비가 양 진형으로 나뉘어져 서로를 공격해서 모두 제거하는 방식의 전개였는데 이게 재미를 붙이기가 힘들었다. 정확하게 그 당시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는 인간 진형쪽 하고싶은데 자꾸 좀비만 걸리는데다 어쩌다 인간쪽으로 붙어도 금방 좀비가 되어버려서 였던 것 같다. 


이 후 FPS 게임 시장에 좀비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국내엔 서든 어택의 좀비 모드와 아바의 좀비 모드 비스무리한 모드가 있었고, 해외 FPS 시장에선 벨브사의 레프트 포 데드 시리즈와 트레이아크가 만든 COD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좀비 모드가 있다.


기본적으로 fps는 사람과 사람간의 경쟁이 주가 되는 게임인데 여기에 싱글, 솔로 캠페인이 결합되면 타인과의 경쟁에 흥미가 없던 사람들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된다. 일례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끝내면 게임이 상당히 재미있다는 것과 더불어 내가 fps에 재능이 있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물론 이 생각은 멀티플레이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사라진다.


어쩌면 좀비 모드는 싱글 켐페인 이외에 새로 추가된 PvE 모드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좀비가 유저가 아닌 AI로 구성되어 있다면 좀비 모드는 PvP가 아니라 PvE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오로지 유저와 대전이 전부인 서든어택과 아바에 등장한 좀비모드가 이러했다. 물론 아바는 좀비가 아니라 죄수를 조지는 모드였지만. 중요한건 AI로 동작하는 좀비를 잡는게 하나의 게임모드가 되어서, 유저간의 PvP가 메인 콘텐츠인 온라인 FPS 게임에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좀비 모드도 시들해진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흐른 때이다. 물론 배그와 포트나이트로 대변되는 배틀 로얄 게임 장르가 큰 유행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이다. 심지어 자사의 고유 좀비 모드로 유명했던 트레이아크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이번에 배틀 로얄 게임모드가 들어갈수도 있단 소문까지 무성하니 바야흐로 지금은 배틀 로얄 전성시대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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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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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

Star/별회전 2018. 5. 23. 21:45

배고프다악


먹어 치워야 할건 많지만 먹고 싶은건 별로 없군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자꾸 네 생각나 내 맘 편치 않아


하지만 냉장고 속에서 차게 익어가는 콜라가 있으니 마냥 나쁜것만도 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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